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그린바이오사업 육성지구’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예천군은 곤충·미생물 등 생물자원을 기반으로 한 그린바이오 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할 수 있는 국가적 지원 체계를 확보하게 됐다.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는 농식품부가 연구개발부터 생산, 사업화까지 하나의 지역에서 통합 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곳을 지정해 집중 육성하는 국가 전략사업이다.
예천군은 이번 육성지구 지정으로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와 제3농공단지를 연계해 그린바이오 산업 기반을 확장하고 ‘곤충산업 중심지’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
보문면 신월리 일원에 조성 중인 제3농공단지는 18.1ha 규모의 신규 산업용지로, 육성지구 포함에 따라 농업 전후방 산업까지 확장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의 역할을 할 디지털혁신 농업타운은 지보면 매창리 일대에 총사업비 600억원이 투입돼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를 비롯해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농장을 조성 중이다. 예천군은 이 단지를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그린바이오 육성지구 지정은 예천군이 첨단농업 중심지로 향하는 변곡점이 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을 신성장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