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자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2월 기본조사지구 승인

홍천군, 자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12월 기본조사지구 승인

가뭄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안정적 농업용수 공급
하천 유지용수 확보 통한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 도움

기사승인 2025-12-04 13:32:12
홍천군청. 
홍천군 내면 자운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이 12월 기본조사 지구로 승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은 가뭄이 반복되는 농촌지역에 저수지와 용수로 등 수리시설을 설치해 안정적인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공급하는 사업이다.

홍천군 자운지구는 수혜면적 412ha 규모로, 총사업비 373억 원을 투입해 저수지 1개소와 용수로 20km 설치를 추진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가뭄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해 내면 자운리 일원 농경지에 안정적으로 농업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하천 유지용수 확보를 통해 공공수역 수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반복되는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습 가뭄 지역에 안정적인 용수 공급이 가능해지면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가뭄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재영 기자
hanfeel@kukinews.com
한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