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근 시인이 35여 년간 써온 일상 기록과 문학기행, 영화 후기, 독서 에세이 등을 모아 첫 산문집 '다시 희망을 그대에게'(도서출판 밥북) 를 출간했다.
이번 산문집에는 그동안 신문과 다양한 매체에 실린 글 450여 편이 선별 정돈돼 한 권에 묶였다.
김 시인은 책 서문에서 “투박하고 부족한 글이라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며 “첫눈 오는 날, 첫눈처럼 순수한 누군가에게 ‘희망’이라는 이름의 선물을 건네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책은 △일상 속의 희망 △문학기행기 △영화 속의 희망 △책 속의 희망 등 네 개의 부로 구성됐으며, 긴 시간 묵묵히 써온 한 개인의 사유와 삶의 철학이 담겼다.
김남권 시인은 추천사에서 “30년 문학인의 내면과 인생의 고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며 “읽는 동안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표지 제목 글씨는 박지연 작가가 참여했으며, 이번 출간에는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이 일부 지원됐다.
산문집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김태근 시인은 오는 12월27일 오후 3시 한국문화예술교육원(한예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번 산문집에는 그동안 신문과 다양한 매체에 실린 글 450여 편이 선별 정돈돼 한 권에 묶였다.
김 시인은 책 서문에서 “투박하고 부족한 글이라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며 “첫눈 오는 날, 첫눈처럼 순수한 누군가에게 ‘희망’이라는 이름의 선물을 건네고 싶었다”고 출간 소감을 밝혔다.
책은 △일상 속의 희망 △문학기행기 △영화 속의 희망 △책 속의 희망 등 네 개의 부로 구성됐으며, 긴 시간 묵묵히 써온 한 개인의 사유와 삶의 철학이 담겼다.
김남권 시인은 추천사에서 “30년 문학인의 내면과 인생의 고비들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며 “읽는 동안 감정이입이 되어 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은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희망을 발견하게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표지 제목 글씨는 박지연 작가가 참여했으며, 이번 출간에는 산청군 문화예술진흥기금이 일부 지원됐다.
산문집은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한편, 김태근 시인은 오는 12월27일 오후 3시 한국문화예술교육원(한예원)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