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H, 창립 13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ANH, 창립 13주년 기념 음악회 '성료'

진주시 문화도시 공모사업 협력…지역문화 향유 확대 기여

기사승인 2025-12-04 17:03:40
에이엔에이치스트럭쳐(ANH)가 지난 3일 본사에서 창립 13주년 기념 음악회와 '2025 Year Review' 연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 사기 증진과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연말 문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2025년 대한민국 문화도시 공모사업–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이 참석해 ANH의 13주년을 축하하고, 지역 문화 진흥과 시민 문화복지 확장에 기여한 기업의 노력을 격려했다.

음악회는 사회자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2025 발자취 영상 상영, 근속포상, 대표이사의 성과 발표 및 송년사, 기념 세리모니 순으로 이어졌다. 이어 보컬리스트 공루아, 뮤지컬 배우 하효정, 뮤지컬 배우 고운, 크로스오버 그룹 '친친' 등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ANH 연말 어워드 시상식과 경품 추첨, 전 임직원 단체 기념촬영이 진행되며 따뜻하고 화합하는 분위기 속에 행사가 마무리됐다.

안현수 대표는 "올해도 한 방향을 향해 함께 걸어준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말 문화행사가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ANH는 매년 이어온 Year Review 연말행사와 지역문화 공연 지원 등 조직문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오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진주시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문화적 혜택을 환원하고 지역민과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