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산불피해 복구 봉사로 맺어진 인연을 이어가는 연말 상생 활동으로, 동문과 주민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여 정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방문단은 보이스피싱·대출 사기 등 전화금융사기 예방법을 비롯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자주 마주할 수 있는 교통사고 예방 요령과 겨울철 안전수칙 등 생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강의는 이동식 동문회 부회장(전 주왕산면파출소장)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맡아 주민 눈높이에 맞춘 설명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멀리까지 와서 쉬운 말로 알려줘 도움이 컸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교육 효과를 체감했다.
사회복지계열 동문회는 이어 마을 어르신들에게 겨울 보온용 방한용품을 전달해 훈훈한 분위기를 이었다.
이 방한물품은 사회복지계열 재학생과 동문들이 직접 준비한 것으로, 동문회는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은 마을에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보태고 싶었다는 뜻을 전했다.
방문단과 마을 주민들은 농촌복지 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함께 추진할 상생 활동 방향을 논의했다.
농촌 고령화에 따른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정기 안전교육, 생활 지원 프로그램, 복지 상담, 계절별 나눔 활동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이 제안되며 지속적인 교류 확대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상대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 동문회장은 “이번 활동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서로의 마음을 잇고 지역을 함께 살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용봉리와 꾸준히 연대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활동을 적극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연모 사회복지계열 계열부장(교수)은 “산불피해 복구에서 출발한 작은 인연이 마을의 회복과 변화로 이어지고 있어 큰 의미가 있다”며 “용봉리와 동문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영진사이버대 사회복지계열은 2년 과정으로 사회복지사 2급, 건강가정사, 가족상담사, 노인돌봄생활지원사, 노인활동프로그램지도자, 커뮤니케이션전문가, 레크리에이션지도자 등 다양한 자격 취득이 가능한 전공이다.
이 대학 사회복지계열, 뷰티케어계열, IT메카경영계열, 노인아동복지계열, 심리상담치료계열,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 디지털문예콘텐츠학과는 이달부터 2026학년도 정시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