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중부권 교통·물류 거점 도약 위한 SOC 투자 시급” 외 [영주 브리핑]

영주시, “중부권 교통·물류 거점 도약 위한 SOC 투자 시급” 외 [영주 브리핑]

영주시, 새마을운동 2년 연속 최우수…저출생 극복 정책도 주목
영주시보건소, 건강마을 성과대회 ‘우수기관’…경북도지사 표창

기사승인 2025-12-09 15:38:54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9일 박창환 기획재정부 경제예산심의관에게 중부권 교통·물류 거점 도약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동서횡단철도 건설 등 중부권 교통·물류 거점 도약 전략을 설명하고 기반 확충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근 시장 권한대행과 황규원 건설과장 등 영주시 관계자는 박창환 경제예산심의관과 면담하며 주요 현안을 전달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영동선 이설, 동서5축(문경~울진) 고속도로 건설, 경북·영동권 내륙복합물류기지 조성을 강조하며 접근성 향상과 물류 효율성을 부각했다.​

특히, 영주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교육 인프라가 집약된 도시라는 이점을 활용해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아시아 레일텍(Rail-Tec) 트레이닝센터’ 조성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교통·물류 기반이 강화되면 영주는 물론 주변 지역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의를 계기로 주요 사업들이 추진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가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에 선정됐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 새마을운동 2년 연속 최우수…저출생 극복 정책도 주목
 
영주시는 9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 경상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와 특수시책평가 장려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종합평가는 3개 분야, 11개 항목, 23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특수시책 평가는 시군별 대표 정책 한 가지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영주시는 전체 사업 추진력, 지역 공동체 참여도,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영주시의 특수시책인 ‘새마을과 함께하는 저출생 극복 프로젝트’가 두드러진 성과로 평가됐다. 시는 올해 아이돌봄 봉사 확대, 다자녀·맞벌이 가정 정리·수납 지원, 저출생 극복 릴레이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참여 활동을 추진했다. 

해외 새마을 시범마을을 다변화하고 협력 범위를 넓힌 점도 종합평가 ‘최우수’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영주시는 국제 협력형 새마을사업을 강화하며 도시 브랜드 가치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해 왔다.

또 이번 대회에서는 우찬우 새마을지도자영주시협의회장이 대통령 훈격의 ‘마을포장’을 수상하고 영주시 새마을지도자 11명이 개인표창을 받았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서로 돕고 함께 성장하는 영주의 공동체 가치가 더욱 빛난 한 해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새마을운동을 추진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 제공 

영주시보건소, 건강마을 성과대회 ‘우수기관’…경북도지사 표창

영주시보건소는 9일 경주 라한셀렉트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사업 10주년을 기념하며 유공자 표창, 기념식, 운영사례 토크쇼, 주민 공연 등으로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영주시보건소는 하망동 건강마을을 중심으로 건강위원회 활성화, 주민 참여 프로그램, 건강생활 환경 조성을 추진해왔다. 주민 의견 반영과 지역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주민과 함께 만든 성과가 인정받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더욱 확산해 건강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