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이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김해시복지재단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병원은 지속적인 후원 활동과 장애인·가족 대상 교육 지원, 지역사회재활협의체 참여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보건복지 향상에 힘써왔으며, 이러한 협력 활동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지역 재활치료의 중심 의료기관으로서 의료서비스를 넘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의 연계를 이어가고 있는 점이 의미 있는 성과이다.
한편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은 보건복지부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을 운영하는 전국 20개 의료기관 중 하나로써 참여해 재활 및 중증환자 케어에 집중하고 있다.
의사 및 간호 인력 보강,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병동 환경 개선 등을 통해 ‘요양병원 간병지원 시범사업’ 운영에 필요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민병훈 김해한솔재활요양병원 대표는 "2026년 통합돌봄 제도 시행을 앞두고 지역사회 건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 기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공공성을 중심으로 적극적 운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