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제2작전사령부서 안보 체험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제2작전사령부서 안보 체험

현장 체험 통해 군 간부 직무 이해·자긍심 제고

기사승인 2025-12-09 15:53:35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지난 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 ‘안보견학 및 현장체험’에 나선 가운데 군과 대학 관계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이 8일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안보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군 간부로서의 꿈을 다졌다. 

이번 견학에는 최재영 영진전문대 총장이 학생들과 함께해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방군사계열 재학생들이 실제 부대의 임무 수행 환경을 이해하고 군 직업에 대한 동기와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제2작전사령부 소개 영상과 브리핑을 통해 조직 구조와 역할을 익힌 뒤, 생활관과 장비·물자 시설을 둘러보며 병영 문화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개인화기와 통신장비, 화생방 장비 등 다양한 군 장비를 직접 확인하고, 담당 간부들의 설명을 들으며 교과서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환경 속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시간에는 장병들과 같은 식단을 함께하며 병영 문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다.

복채은 국방군사계열 학생회장(2년)은 “실제 부대 시설과 장비를 보며 진로가 더욱 현실적으로 느껴졌다”며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춘 군 간부로 성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호복 육군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은 “국방의 소명을 함께할 예비 군 간부들을 만나 뜻깊다”며 “오늘의 경험이 여러분의 마음가짐을 더욱 굳건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재영 총장은 “국방군사계열 학생들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임무를 수행할 핵심 인재들”이라며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군 간부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는 이번 견학을 계기로 육군 제2작전사령부를 비롯한 각 군 부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안보 및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첨단 전력 운용 능력을 갖춘 엘리트 부사관 양성을 목표로 하는 학군·학과 통합 체계다. 

AI의무전투부사관과와 항공정비부사관과로 전공을 세분화해, 응급구조·의무·전투 분야와 항공기·방공무기 정비 분야의 전문 인력을 집중적으로 키우고 있다. 

이 계열은 육군·해군·공군 본부와의 학군 제휴, 전국 유일 공군부사관 학군단 운영 등을 통해 군 간부 진출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구축했다. 

전투시뮬레이션 사격장, 전투훈련장, 항공정비 실습장 등 군 환경을 반영한 실습 시설과 각종 자격·경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점도 특징이다. 

졸업생들은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사관은 물론 군 관련 산업 분야로 폭넓게 진출하며, 높은 취업률을 통해 ‘부사관 양성 명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