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예방 중심 보건정책 결실…전국·도 단위 11개 분야 수상

예천군, 예방 중심 보건정책 결실…전국·도 단위 11개 분야 수상

예방 중심 보건행정·통합관리체계 구축으로 지역 건강수준↑

기사승인 2025-12-10 08:49:53
예천군이 올해 보건의료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총 11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올해 보건의료사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총 11개 분야에서 최우수 및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보건소는 감염병 대응, 예방접종, 금연·암 관리, 치매·정신건강, 아동·청소년 건강관리 등 총 11개 분야에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경북도 등으로부터 최우수 및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수상 분야는 △비만예방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 △경북도 의약 안전관리 추진시책 최우수 △경북도 금연지원서비스 최우수 △경북도 국가암검진 수검률 최우수 △경북도 치매극복관리사업 최우수 및 민관협력 우수 △기생충 퇴치사업 우수 △경북도 공공의료·정신건강 자살예방·아토피·천식 예방관리 등이다.

감염병 대응에서는 지역 감염 실태조사와 구충제 투약, 예방교육을 병행한 기생충 퇴치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해외 유입 신종 감염병에 대응하기 위한 ‘거미줄형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해 공공의료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예방 중심 보건정책도 두드러졌다. 대상포진 예방접종 대상을 50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국가암검진 홍보를 강화해 경북 내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의약품 유통 질서 확립과 마약류 관리 강화로 의약 안전관리 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아동·청소년 건강관리에서는 비만예방 조례 제정과 학교 기반 프로그램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고령화에 대응한 치매 관리와 정신건강 정책도 성과를 거둬 치매극복관리 및 자살예방 부문 모두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예천군은 서울대 건강문화사업단이 발표한 한국건강지수(KHI) ‘정신건강 위험관리’ 부문에서 98.88점을 기록하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예천군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접종, 만성질환, 정신건강 등 전 생애 주기를 포괄하는 예방 중심의 공공보건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도시 예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