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SRT와 손잡고 ‘행복드림카’ 운행

구미시, SRT와 손잡고 ‘행복드림카’ 운행

교통취약계층 이동편의 강화
농촌상생·지역경제 활성화 협력 확대

기사승인 2025-12-10 09:53:33
구미시가 ㈜에스알과 교통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김장호 구미시장,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 구미시청 제공

수도권 의료기관 접근성 향상과 지역상생을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인 ‘SRT 행복드림카’가 구미시에서 달린다. 

구미시는 ㈜에스알과 함께 교통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9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구미시는 ㈜에스알로부터 ▲SRT 행복드림카 구입비 3700만원 ▲농어촌상생협력기금 710만원 ▲중소기업기술마켓 제품지원 1980만원 ▲어린이 환경교육 도서 200여 권 등을 지원받는다. 

구미시는 이를 기반으로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돌봄 서비스 향상 등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강화할 계획이다.

‘SRT 행복드림카’는 수도권 상급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이동지원 서비스로,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사각지대를 줄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구미시는 차량 운영을 통해 장애인, 고령층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협약이 교통약자의 이동 환경 개선뿐 아니라 지역상생의 가치 실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철도 운영기관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영주 ㈜에스알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행복드림카가 구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스알은 SRT 철도 운영사로 경부·호남·경전·동해·전라선 등 5개 노선을 운영 중이며, 6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