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사장 강신홍)이 미국 현지에서 한국 의료의 경쟁력을 알리며 북미지역 의료 네트워크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안동병원은 최근 아리조나주 챈들러 길벗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열린 ‘2025 아리조나 한국 문화 축제’에 공식 초청돼 병원의 특화 의료서비스와 공공의료 인프라를 집중 소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아리조나주 한인회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피닉스·라스베가스 지회 등이 공동 주관한 지역 최대 한인 축제로, 안동병원은 미국인·한인 방문객을 대상으로 의료 경쟁력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간호사·방사선사 등 전문 인력으로 구성된 의료진이 파견돼 부스를 운영했다.
안동병원은 닥터헬기 운영 체계, 권역응급의료센터·권역외상센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등 핵심 공공의료 시스템을 소개하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2박 3일 헬스투어 프로그램’은 체류형 검진 수요가 높은 현지 교민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주최 측 요청으로 진행된 단독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안동시 관광 콘텐츠와 결합한 의료서비스가 소개됐고 현장에서 실제 이용 문의가 이어졌다. 축제 당일 안동병원 부스 방문객은 약 260여 명으로 집계됐다.
강신홍 이사장은 “이번 참여는 북미 교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한국 의료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해외 교류 활동과 특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국제사회에서 신뢰받는 글로벌 의료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동병원은 2023년 미국 캘리포니아에 미국법인(TNEC)을 설립한 이후 북미 지역 교민 대상 의료 네트워크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