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취약계층 14가구에 사랑의 땔감 16톤 전달 외 [군위 브리핑]

군위군, 취약계층 14가구에 사랑의 땔감 16톤 전달 외 [군위 브리핑]

군위군보건소, 만성질환 예방 중심 '건강마을' 결실 맺다
노인복지기금 첫 사업 ‘사랑의 김장나눔’…215개 경로당에 전달

기사승인 2025-12-10 16:32:10
군위군이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은 겨울철 난방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025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8개 읍·면 기초생활수급자와 독거노인 등 14가구에 총 16톤의 땔감을 전달한다. 

땔감은 숲가꾸기 사업 부산물을 활용해 산림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했다.

특히 군위군수와 직원 등 40여 명이 직접 운반·배포에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작은 나눔이지만 난방 부담을 덜어주길 바라며 복지와 산림자원 관리를 연계한 지원 사업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가 10일 건강마을 결실 한마당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보건소, 만성질환 예방 중심 '건강마을' 결실 맺다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7년간 추진한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결실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건강취약지역 주민이 스스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마을 단위 건강환경을 조성해 지역 간 건강격차를 줄이는 주민주도형 프로그램이다. 

행사는 감사패 수여, 장구난타·풍물놀이 공연, 마을별 건강체조 발표, 건강위원회 하모니카 공연 등이 열렸다.

사업 추진 기간 동안 걷기 및 건강체조 프로그램과 건강 동아리 운영은 물론, 고혈압·당뇨, 영양, 구강, 금연 및 절주 등 만성질환 예방 관리를 위한 통합 건강증진 교육이 활발하게 진행됐다. 또 마을 걷기 환경 개선과 주민 건강 리더 양성 등을 통해 지역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군위군은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군위군 제공 

군위군, 노인복지기금 첫 사업 ‘사랑의 김장나눔’…215개 경로당에 전달

군위군은 9일 군위군민회관에서 ‘따뜻한 손길, 행복한 밥상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노인복지기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봉사단체·읍면 노인회원 등 약 130명이 참여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215개 경로당에 전달됐다.

이번 김장나눔의 감동을 더한 것은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 ‘희망 스티커’ 215장이 김치통에 부착되어 전달된 점이다. “건강하세요”, “늘 행복하세요” 등 아이들의 따뜻한 메시지가 행사에 훈훈함을 더했다.

박용민 군위군노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의 손길과 봉사단체의 정성, 아이들의 희망 메시지가 모여 완성된 김장김치가 마을 곳곳에 온기를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김장나눔은 단순한 봉사 이벤트가 아니라 군위의 공동체 정신을 보여준 상징적 행사”라며 “어르신의 일상을 따뜻하게 바꾸는 복지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