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올해 처음 선보인 ‘2025 럭키칠곡 크리스마스 마켓’이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0일 칠곡군에 따르면 축제는 왜관역 광장에서 6일부터 25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크리스마스(이브)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된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공간은 광장을 겨울 정원처럼 연출한 ‘화이트 트리숲’이다. 대형 트리와 조형물이 어우러진 야간 경관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었으며 메인 트리 점등식인 ‘캔들라이트 콘서트’는 광장 전체를 밝히며 겨울철 야간 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야간 경관은 내년 1월 31일까지 매일 점등된다.
18개 셀러 마켓은 크리스마스 소품, 수공예품, 겨울 간식, 농특산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활기를 더했다.
또 미니 트리·케이크 만들기 등 가족 단위 체험 프로그램이 높은 참여도를 보였고 ‘칠곡 산타할매’ 탈인형이 현장을 누비며 가족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공연 프로그램은 13일 2회차부터 버스킹 공연, 마임, 성가대 무대 등 다양한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지역 소상공인과 주민, 관광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행사”라며 “주변 상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 경제 전반의 활력을 높이는 칠곡의 대표 겨울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