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복합화사업으로 조성된 영양군 공영주차장이 문을 열었다.
10일 영양군에 따르면 공영주차장은 영양초등학교 지하에 총 131면 규모로 조성됐다. 지상에는 전기차충전소 7면을 추가로 설치했으며 범죄 예방을 위해 24시간 CCTV를 운영하는 등 안전 시설도 갖췄다.
경북도교육청이 영양초 지하 부지를 제공하고 영양군이 총사업비 117억원 중 지방소멸대응기금 20억원을 포함한 약 80억원을 투자했다.
특히 이 사업은 학교복합화사업을 통해 경북도내에서 최초로 대형 공영주차장을 조성한 사례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인프라를 공유하는 상생 모델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영양군은 개장식 이후 일정 기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해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이후 이용률과 운영 효율을 분석해 적정 수준의 유료화를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공영주차장 개장은 오랫동안 지역의 큰 현안이던 주차난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