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 간호학과 2학년 이지영(38)씨는 만학도의 열정으로 2학기를 마무리하며 특별한 학습 경험을 얻었다.
그는 “팀원들의 세심한 도움 덕분에 성적이 크게 올랐다”며 “서로 질문하고 설명하며 공부하니 이해가 훨씬 잘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씨가 속한 ‘간뽀단팀’은 대학의 대표 학습나눔 프로그램인 ‘백호튜터링’에 참여해 체계적인 학습 시스템 속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이 팀은 기본간호학 이론과 실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주기적인 학습 모임을 운영했으며, 그 결과 팀원 전원이 중간고사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거뒀다.
오는 12일 열리는 ‘제25회 백호튜터링 수료식’에서 이 팀은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상을 받는다.
올해 2학기 백호튜터링에는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50개 팀, 221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주 1~2회, 회당 4시간 이상 학습 모임을 진행하며 전공 기초역량 강화, 자격증 취득, 공모전 준비 등 다양한 목표를 달성했다.
심사 결과, 간호학과 ‘간뽀단팀’이 최우수상을, 뷰티융합과 ‘글로우업(Glow Up)’ 팀 등 5개 팀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 장려상 7팀, 성실상 10팀 등 총 22개 팀이 수상했으며, 입상 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학은 프로그램 운영에도 약 1500만원을 투입해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마련했다.
이경희 교육혁신지원센터장은 “백호튜터링은 학생들이 서로에게 긍정적 자극을 주며 학습 의지를 높이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참여 학생들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진전문대 교육혁신지원센터는 백호튜터링 외에도 ‘BTS(Brunch Talking Share)’, 재학생 학습법 특강, 인성 향상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환경을 강화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