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규 선수는 지난 10일 열린 간담회에 피겨스케이팅 지도자인 모친 김은주씨와 함께 참석해 김대권 이사장(수성구청장)과 환담을 나눴다.
김대권 이사장은 “수성구를 대표해 한국의 위상을 높인 서민규 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있을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 남자 선수의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금메달은 이번이 처음으로, 2005년 김연아의 여자 싱글 우승 이후 20년 만의 쾌거다.
경대사대부초와 경신중을 거쳐 현재 경신고에 재학 중인 서민규는 대구에서 성장한 지역 출신 선수다.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차세대 간판인 서민규는 정교한 점프 구성과 표현력을 겸비한 선수다.
특히 고난도 쿼드러플 살코를 안정적으로 구사하고 트리플 악셀-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등 탄탄한 기술 구성으로 기술점수와 예술점수 모두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와 음악을 반복해 보며 연기력을 연구해 온 것으로 알려진 그는, 섬세한 코레오그래픽 시퀀스와 성숙한 표현력으로 ‘점프형 유망주’를 넘어 완성형 스케이터로 성장 중이다.
수성미래교육재단은 2018년부터 서민규를 특기 장학생으로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해왔으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2026년에도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