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연에는 유쾌한 에너지로 사랑받는 개그우먼 김보화와 개그맨 김학도가 연사로 나서 큰 호응을 얻었다.
김보화는 ‘웃는 인생! 소통으로 여는 100세 시대’를 주제로 웃음이 관계 회복과 삶의 활력에 주는 긍정적 영향을 전하며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학도는 ‘따뜻한 말이 만드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강연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도 서로를 향한 따뜻한 언어와 배려의 가치를 강조했다.
대구시민대학은 시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다양한 명사 초청 강연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말 특별강연은 바쁜 일상 속 시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웃음과 위로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돼 사전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배기철 대구행복진흥원 이사장은 “대구시민대학 강의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성장을 돕고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행복진흥원은 2026년에도 시민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대구시민대학을 통해 일상 속 학습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