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전국 기관·공공·대학·동아리·개인 등 30팀이 교육기부 유공자로 선정됐다.
이 중 늘품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장기 봉사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늘품은 2019년 창단 이후 ‘교육은 지식 전달을 넘어 관계를 통해 성장한다’는 철학으로 농촌·산간 지역 학생 대상 창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특히 강원도 원주시 황둔중학교를 4년간 정기적으로 찾아가 과학 실험, 문화예술, 정서 표현, 협업활동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며 관계 중심 교육봉사의 모범으로 꼽힌다.
지난 7월에는 ‘나라 마을 만들기’, ‘반달돌칼 제작’, ‘블라인드 향수 만들기’, ‘별 관측’ 등 체험학습 중심 여름캠프를 열어 학생들에게 특별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도 수해지역 지원 활동, 농촌 재능 나눔, 울릉도 환경캠프, 다문화 역사 체험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교육기부 영역을 확장해왔다.
늘품은 앞으로도 농촌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과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 등 ‘지속 가능한 교육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대구대 늘품 동아리 회장인 조세욱 학생(역사교육과 4학년)은 “교사라는 꿈을 가진 누군가가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변화를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큰 힘이 된다”며 “이러한 교육 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소통하며 꿈을 키우는 교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