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연구개발부터 임상, 생산까지 의료산업 전 주기를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명박 정부 시절 오송과 대구에 조성됐다.
초기에는 신약, 의료기기, 실험동물,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등 4개 센터로 출범했으며, 이후 미니피그동과 스마트 신약 생산시설, 창업 지원시설, 첨단의료시험연수원 등이 추가되며 규모와 기능이 크게 확장됐다.
홍석준 전 의원은 대구시 국장으로 재직하던 시기부터 국회의원 임기 동안까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조성과 확장 전 과정에 깊이 관여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사업 추진의 중심 역할을 해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가 대구·경북을 넘어 대한민국 의료산업 발전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그동안의 노력이 현장에서 결실을 맺고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앞으로도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중심으로 연구, 산업, 창업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의료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