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경북 지적재조사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외 [안동브리핑]

안동시, 경북 지적재조사 평가서 최우수기관 선정 외 [안동브리핑]

안동시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 ‘우수’…장관 표창 수상
‘염장–간재비’ 등 ‘제2회 안동문화상’ 최종 수상작 확정
안동호 도선 19일부터 운항 중지·단축

기사승인 2025-12-17 13:35:19 업데이트 2025-12-17 13:37:49
안동시가 경북도 주관 '2025년 지적재조사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경북도 주관 '2025년 지적재조사 추진 실적 평가'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안동시는 올해 길안면 천지지구 등 3개 지구 4,142필지, 449만㎡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하며 도내에서 가장 많은 지적불부합지를 정리했다. 이 과정에서 맹지 해소와 건축물 저촉으로 인한 경계 분쟁을 해소하는 등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거뒀다.

특히 산불 피해 임하면 신덕지구에 현장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쳤다.

안동시 관계자는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 마음건강 바우처 사업 ‘우수’…장관 표창 수상

안동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229개 시군구 대상 평가에서 사업 운영, 예산 성과, 전담조직 등을 심사했다. 

안동시는 10월 말 기준 5개 기관을 통해 230명에게 상담 바우처를 지원하며 높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산불 피해 7개 면 주민 대상 심리상담과 온마음 프로그램 연계가 우수사례로 꼽혔다.

김미영 마음건강과장은 “산불,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의 마음건강을 돌보기 위한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마음건강 인프라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제2회 안동문화상’을 수상한 손준호, 이상진, 박주경, 김현정 작가. 안동시 제공 

‘염장–간재비’ 등 ‘제2회 안동문화상’ 최종 수상작 확정

(재)한국정신문화재단 주최 제2회 안동문화상 최종 당선작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5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동문화상은 현장 창작자와 안동 유·무형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작품을 공모로 발굴하는 공모전이다. 문학(시·단편소설)과 미술(한국화·서양화) 부문으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응모를 확대해 시 161명(최대 5편), 소설 84편, 한국화 4점, 서양화 15점이 접수됐다.

심사 결과 ▲시 ‘염장–간재비’ 외 4편(손준호) ▲소설 ‘몽향’(이상진) ▲한국화 ‘서설(瑞雪)’(박주경) ▲서양화 ‘백운정’(김현정)이 선정됐다. 각 부문 상금 1000만원이며, 당선작은 전시·홍보로 활용된다.

분야별 당선작은 한국정신문화재단 누리집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박덕규 운영위원장은 “안동문화상은 결과보다 과정의 의미를 중시하며 창작 현장에서 묵묵히 작품 세계를 쌓아가는 분들을 응원하는 상”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운영상의 성과와 보완점을 바탕으로 더욱 내실 있고 빛나는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안동호 상류지역 도선 운항이 오는 19일부터 선박·승객 안전을 위해 중지되거나 일부 구간으로 단축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 제공 

안동호 도선 19일부터 운항 중지·단축

안동호 상류지역 도선 운항이 12월 19일부터 선박·승객 안전을 위해 중지되거나 일부 구간으로 단축된다.

겨울철 강수량 부족으로 안동호 수위가 148m 이하로 낮아진 데 따른 조치다. 경북 제705호(도산면 동부리-예안면 부포리)는 완전 중지되며, 경북 제703호(예안면 도목리-예안면 천전리)는 단축 운항한다.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는 “선박 이용 불가 주민은 주진교 우회도로를 이용해 달라”며 “수위 상승 시 즉시 재개하겠다”고 밝혔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