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와이엠에스, 디스플레이 인재 양성 나선다

영남이공대-와이엠에스, 디스플레이 인재 양성 나선다

취업약정형 산학협력 체결…재학 중 교육부터 채용까지 연계 

기사승인 2025-12-19 09:40:08
영남이공대와 와이엠에스 관계자들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영남이공대 제공
영남이공대학교가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기업 와이엠에스㈜와 취업약정 협약을 맺고, 산업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과 안정적 채용 연계를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8일 오전 천마역사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 와이엠에스 김영락 부사장을 비롯한 대학 관계자와 기업 임직원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협약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속에서 즉시 투입 가능한 실무형 기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교육과 채용을 연계하는 구조를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단순한 교류를 넘어 재학 단계부터 기업 요구에 맞춘 역량을 키우고 졸업 후 안정적 취업으로 이어지는 ‘취업약정형 산학협력’ 모델을 도입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디스플레이 공정 설비의 예방보전(Preventive Maintenance)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중심으로 △산학 네트워크 구축 △기업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 △인적·물적 자원 교류 △취업약정 인원 확정 등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 검증된 기술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대학은 교육 성과를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게 됐다. 

영남이공대는 그동안 기계, 전기, 전자,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형 교육을 강화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그 범위를 디스플레이 산업으로 확장한다.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체 수요를 교육과정에 적극 반영해 학생들의 직무 적합성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계기”라며 “앞으로 첨단 산업 분야 기업들과 협력해 지역 산업 발전과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향후 교육과정 연계, 현장 실습, 채용 약정 운영을 단계적으로 실현하며, 취업지원처와 기업인재육성지원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