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수해 속에서도 빛난 행정력… 2025년 군정 성과 ‘풍성’

합천군, 수해 속에서도 빛난 행정력… 2025년 군정 성과 ‘풍성’

기사승인 2025-12-22 10:14:23
합천군은 최근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군정 주요 성과를 발표하며, 유례없는 수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 안전 확보와 미래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왔다고 밝혔다.

군은 수해복구와 군민 일상 회복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는 한편,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사업을 강도 높게 병행 추진한 결과 각종 공모사업과 기관 평가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군정 전반의 추진력과 실행력을 입증했다.


합천군은 올해 중앙부처와 경상남도 등으로부터 총 24건 이상의 우수 성과를 인정받으며 행정 전반의 경쟁력을 공고히 했다.

제30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에서 ‘행정혁신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3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공공데이터 제공·운영 평가와 데이터 기반행정 실태점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경남 군부 1위를 차지하며 행정혁신과 서비스 품질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졌다.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 조성 평가에서 경남·경북 지역 중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사회 구강보건사업 평가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치매안심센터 역시 치매관리사업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주민 체감형 복지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과 K-웰니스 푸드&투어리즘 페어 자연 숲 캠핑부문 대상 수상으로 웰니스 관광도시로서의 잠재력을 입증했다. SNS 대상과 올해의 SNS 블로그 군부 최우수상 수상, ‘수려한합천’ 브랜드의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선정 등 관광마케팅과 브랜드 경쟁력도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

안전 분야에서도 산사태 예방·대응 평가 전국 최우수, 산불 예방·대응 및 임도사업 평가 최우수 등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으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과 재난관리 평가, 지방하천·도로·교통행정 평가에서도 잇따라 우수 성과를 거뒀다.

농업 분야에서는 농업기계·농업인 교육훈련 평가 우수기관, 지역먹거리지수 평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축산시책 종합평가 2년 연속 수상 등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 성과를 입증했다.


합천군은 2025년 주요 공모사업에서 총 30개 사업, 887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재정 확충과 미래 기반 조성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생활·안전 분야에서는 농촌협약사업, 공공토지비축, 청년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농촌공간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 스마트도시 솔루션 확산사업 등이 선정돼 정주환경 개선과 안전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관광·문화·체육 분야에서는 2026 세계유산축전 개최를 비롯해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생활체육시설 확충, 로컬브랜딩 활성화 사업 등이 선정돼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을 중심으로 한 관광 경쟁력 강화 기반을 마련했다.

농·축산 분야에서도 농촌자원복합산업화, 축산악취개선, 종자산업 기반 구축 사업이 선정돼 지속 가능한 농업 성장의 토대를 다졌다.


합천군은 농촌공간정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선, 청년·신혼부부 주거지원 등 정주여건 개선사업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두무산·오도산 쌍둥이 양수발전소 건립과 남부내륙철도 합천역세권 신도시 개발을 미래 성장의 핵심 축으로 삼아 중장기 발전 전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장재혁 부군수는 “올해의 성과를 발판으로 내년에는 핵심 사업의 완성과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중심으로 민선 8기의 성과를 차질 없이 마무리하고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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