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개최

경상국립대, '오픈캠퍼스 프로그램' 개최

경남 30여 고교 학생⋅학부모⋅교사 2000여 명 참여…진로⋅진학 정보 제공
8개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 생활 사전 체험 기회 마련

기사승인 2025-12-23 14:04:55 업데이트 2025-12-26 02:43:46
경상국립대는 지난 19일 가좌캠퍼스 일원에서 경남 지역 고등학생들의 진로 탐색과 대학 진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한 '오픈캠퍼스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남 지역 30여 개 고등학교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 등 200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경상국립대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학 교육 환경과 전공 정보를 폭넓게 소개했다.

입학처 관계자는 "오픈캠퍼스를 통해 수험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구체화하고 입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우수한 교수진과 실험·실습 인프라를 갖춘 경상국립대에서 미래의 꿈을 설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교생의 진로·진학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오픈캠퍼스에서는 학생들에게는 전공 탐색과 대학 생활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학부모와 교사에게는 최신 교육 제도와 입시 정보를 공유하는 장을 제공하기 위해 총 8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107개 학과별 부스를 운영하며 전공 상담과 체험을 제공한 '학과체험관', 전공 교수와 함께하는 '학과계열 특강관', 2026학년도 정시 및 2027-2028학년도 진학 대비 정보를 안내한 '대입전형 설명회', 10개 단과대학, 15개 학과가 참여한 '진로 심화 체험', 고교 진로·진학 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사 공동세미나', 학부모 대상 고교학점제 이해와 자녀 진로 설계를 돕는 '학부모 특강', 실제 입학전형을 체험해 보는 '모의전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임지영 입학처장은 "경상국립대는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 사업을 수행하며 학생들의 학업 환경을 전국 최고 수준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107개 학과를 갖춘 종합대학으로서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의학·예체능 등 다양한 학문 분야가 조화를 이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교육 생태계와 고교학점제에 기여하며, 학생들이 적성과 흥미에 맞는 전공을 찾아 폭넓은 시야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강연만 기자
kk77@kukinews.com
강연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