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대형 산불 피해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농업 생산성 저하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돕고 침체된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군민에게 재난기본소득 지원금 30만원씩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1월 30일 기준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신청일 현재 군내 거주 중인 군민이다. 재외국민과 외국인은 내국인 1인 이상이 포함된 주민등록표에 등재돼 있으면 대상에 포함된다. 결혼이민자 역시 관계 서류를 통해 증빙이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내년 1월 30일까지 6주간으로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지급액 1인당 30만원은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카드형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지급은 내년 1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충전될 예정이다.
지원금은 연 매출 30억원 이하의 마트, 음식점, 전통시장 등 2271개 가맹점과 단촌·점곡·옥산 등 15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재난기본소득이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정책적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