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와 봉화군이 오는 2027년 열리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공동 유치에 성공했다.
영주시와 봉화군은 최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 심의 결과, 참석 이사 50명 중 30여 명의 찬성을 얻어 공동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을 포함해 임원과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30개 종목에서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대회 콘셉트는 ‘호랑이처럼 당당하게, 여우처럼 지혜롭게!’로 설정됐다. 봉화의 백두대간 호랑이와 영주의 소백산 여우를 상징 테마로 삼아 마스코트와 엠블럼 등 대회 브랜드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최지 확정에 따라 영주시와 봉화군은 도민체전 전담반을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영주시와 봉화군 관계자는 “12년 만에 열리는 봉화·영주권 도민체전인 만큼, 도민에게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며 “경북의 미래를 밝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