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 2027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확정

영주·봉화, 2027년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 개최 확정

기사승인 2025-12-29 09:42:36 업데이트 2025-12-29 10:30:49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공동개최 유치 추진위원회 위촉식. 영주시 제공 

영주시와 봉화군이 오는 2027년 열리는 ‘제65회 경북도민체육대회’의 공동 유치에 성공했다. 

영주시와 봉화군은 최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경상북도체육회 이사회 심의 결과, 참석 이사 50명 중 30여 명의 찬성을 얻어 공동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경북도민체육대회는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을 포함해 임원과 관람객 등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대회다. 30개 종목에서 시·군 간 선의의 경쟁과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대회 콘셉트는 ‘호랑이처럼 당당하게, 여우처럼 지혜롭게!’로 설정됐다. 봉화의 백두대간 호랑이와 영주의 소백산 여우를 상징 테마로 삼아 마스코트와 엠블럼 등 대회 브랜드에 반영할 계획이다.

개최지 확정에 따라 영주시와 봉화군은 도민체전 전담반을 구성하고 기본계획 수립 등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한다. 

영주시와 봉화군 관계자는 “12년 만에 열리는 봉화·영주권 도민체전인 만큼, 도민에게 감동과 화합의 무대를 선사하겠다”며 “경북의 미래를 밝히는 축제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용 기자
ganada557@hanmail.net
최재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