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노인 인구 19.8%…고령사회 진입

무안군 노인 인구 19.8%…고령사회 진입

기사승인 2025-12-29 14:17:00 업데이트 2025-12-29 14:19:04
무안군이 노인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5년 무안군 노인등록통계’를 신규 작성해 공표한데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8398명으로 전체 인구 9만2913명 중 19.8%를 차지한다. /무안군
전남 무안군이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이 노인 복지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25년 무안군 노인등록통계’를 신규 작성해 공표한데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8398명으로 전체 인구 9만2913명 중 19.8%를 차지한다.

이는 전국 평균인 20%와 비슷한 수준으로 고령화 지역으로 진입했으며, 노인 관련 행정 수요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나타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별로는 무안읍과 삼향읍, 일로읍에 50.7%인 9335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56%가 친족과 함께, 43%는 1인 가구로 나타났다.

또, 76%가 단독주택에 17.7%는 아파트에 거주 중이며, 92.1%가 자가, 월세가 4.2%로 구분됐다.

노인 취업자 수는 2024년 하반기 기준 1만1200명으로 61.8%가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무안군 노인 인구는 2020년 1만6362명(19.3%), 2021년 1만6870명(18.7%), 2022년 1만7318명(19.1%), 2023년 1만7741명(19.6%)을 기록했다.

이번 통계는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복지, 건강 등 5대 분야 총 59개 항목으로 구성됐으며, 무안군 각 실과, 국가데이터처, 한국고용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련 공공기관에서 생산한 행정자료와 기존 통계자료를 연계 및 분석해 개발했다.

이번 공표된 무안군 노인등록통계는 무안군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이광진 기획실장은 “노인등록통계는 노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통계”라며 “이번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무안군 실정에 맞는 노인 복지·일자리 등 정책을 체계적으로 설계하고 정책 자원을 합리적으로 배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영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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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