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전국레슬링대회 유치 협약 체결…2026년 4월 개최

합천군, 전국레슬링대회 유치 협약 체결…2026년 4월 개최

기사승인 2025-12-29 16:31:16 업데이트 2025-12-29 17:09:34
합천군이 전국 규모 레슬링대회 유치를 확정하며 스포츠도시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합천군은 지난 26일 군청에서 ‘제4회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 및 제4회 전국생활체육 레슬링대회’ 유치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 구대윤 경남레슬링협회 부회장, 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 조홍남 체육지원과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2026년 4월 개최 예정인 전국레슬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와 운영 전반에 필요한 사항을 긴밀히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는 전국의 우수 선수들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레슬링 종목 저변 확대는 물론 숙박·외식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도시로서 합천군의 위상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익헌 대한레슬링협회장은 “합천군의 우수한 체육시설과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합천군이 대한민국 레슬링의 중심지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홍남 체육지원과장은 “전국 규모 레슬링대회를 성공적으로 유치해 합천군이 레슬링 명문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연말 온정 잇따라…합천군 곳곳서 이웃돕기 기탁 이어져

연말을 맞아 합천군 곳곳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용문전력(대표 이점용)은 지난 29일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별관을 방문해 시·청각장애인 가정을 위해 라면과 휴지 137박스 세트,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품은 경남시각장애인연합회 합천군지회와 경남농아인협회 합천군지회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기존 임직원 단합행사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 전달식으로 전환해 추진한 것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김점순 여사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합천 삼일교회(담임목사 김경훈)도 29일 합천읍사무소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훈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아 이웃들에게 든든한 후원자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휴게음식업 합천군지부 초계면 업주일동(대표 김진숙)은 지난 26일 초계면사무소에 라면 6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해당 단체는 2019년부터 매년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된 성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율곡면에서는 임북2구에 거주하는 이일용 씨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 씨는 “생활이 어려운 학생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으며 기탁금은 율곡면 내 지정 기탁 학생 가정에 사용될 계획이다.

합천군 관계자들은 “연말을 맞아 이어지는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기탁된 성금과 성품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최일생 k7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