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은내일 ‘사화40오크’, 경남 전통주 최고으뜸주…‘사화유자’ 대중상까지 2관왕

맑은내일 ‘사화40오크’, 경남 전통주 최고으뜸주…‘사화유자’ 대중상까지 2관왕

기사승인 2026-01-05 11:16:29 업데이트 2026-01-05 11:22:45

경상남도가 주관한 ‘제3회 경남 술도가 전통 으뜸주 선발대회’에서 창원 농업회사법인 맑은내일의 증류주 '사화40오크’가 최고으뜸주로 선정됐다. 

과실주 ‘사화유자’도 대중상을 받아 맑은내일은 이번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경남 전통주의 품질 향상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공식 품평회로 서류심사와 전문가 관능평가, 대중평가를 종합해 부문별 으뜸주와 최고으뜸주를 가린다.

최고으뜸주로 뽑힌 사화40오크는 오크 숙성을 거친 프리미엄 증류주다. 깊이 있는 풍미와 균형 잡힌 숙성도가 강점으로 심사단은 "원료의 개성과 숙성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증류주"라고 평가했다. 사화40오크는 앞서 농협 ‘K-라이스 페스타’에서도 수상한 바 있다.

사화유자는 대중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특별상 대중상을 수상했다. 거제 유자를 주원료로 한 이 제품은 상큼한 산미와 은은한 향, 음식과의 조화로 소비자 호평을 얻었다. ‘K-SUUL 어워드’ 수상 경력도 보유하고 있다.

맑은내일은 제1회 대회에서 ‘단감명작’으로 최고으뜸주에 오른 데 이어 제3회 대회에서도 최고으뜸주와 대중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경남도는 수상 제품에 도지사 인증과 홍보·마케팅, 전시·판촉 등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맑은내일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을 기반으로 한 전통주가 꾸준히 인정받아 뜻깊다"며 "경남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성장하도록 품질과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