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로코노미 강화…3년 내 매출 2조 달성” [2026 신년사]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로코노미 강화…3년 내 매출 2조 달성” [2026 신년사]

기사승인 2026-01-05 11:33:37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가 향후 3년 내 매출 2조원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를 공개했다.

김기원 한국맥도날드 대표는 5일 한국맥도날드 임직원들과 함께한 새해맞이 행사에서 30분기 연속 성장 성과를 소개하며, 향후 3년 내 매출 2조원 달성 포부를 밝혔다. 이와 함께 브랜드 신뢰 활동과 고객 경험 강화, 사람 중심 경영 등 구체적인 실행 전략도 공유했다.

먼저 ‘로코노미’로 대표되는 브랜드 신뢰 활동을 한층 강화한다. 한국맥도날드는 지난해 10월 ‘한국의 맛’ 프로젝트 확대 시행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는 프로젝트 6년 차를 맞아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해외 지사를 통한 메뉴 수출 논의도 진행 중이다. ‘행복의 버거’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외연을 넓히고, ‘가성비’ 메뉴 역시 보다 다양한 구성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고객 경험 강화 측면에서는 맛과 품질, 식품 안전 등 기본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온·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2030년까지 500개 매장 운영을 목표로 신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공식 앱 혜택 강화와 맞춤형 리워드를 통해 디지털 경쟁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매장 운영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고도화도 지속 추진한다.

‘사람’ 중심 경영 역시 강화한다. 빠르게 성장하는 사업 환경에 발맞춰 조직 문화 조성과 커리어 성장을 핵심 축으로 근무 환경 개선과 교육에 대한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김 대표는 “한국맥도날드의 위상이 국내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글로벌 맥도날드 시스템 차원에서 나날이 상승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임직원의 자부심과 성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이예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