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 컴퓨터디자인과 김남규 학생의 창의적인 디자인 역량이 세계 최고 권위의 무대에서 잇따라 인정받으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김남규 학생은 최근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5(Red Dot Design Award 2025)’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한 데 이어, ‘스파크 디자인 어워드(Spark Design Awards)’에서도 은상(Silver Award)을 연이어 거머쥐며 국제 디자인 어워드 2관왕이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화제의 중심에 선 수상작 ‘Repose’는 일상 속 세심한 관찰에서 시작된 작품이다. 공항이나 여행지에서 좌석이 부족할 때 캐리어 위에 앉아 쉬는 사람들의 모습에 착안해, 별도의 조작 없이 앉기만 하면 내부 스프링이 작동해 바퀴를 안정적으로 고정해 주는 ‘캐리어형 스툴’을 고안해냈다. 사용자가 일어서면 자동으로 원래 구조로 복원되는 이 혁신적인 디자인은 실무 현장에서의 실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찬사를 받았다.
김남규 학생은 “여행의 모든 순간이 편리하고 안락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한 디자인이 세계적인 무대에서 인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현대인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을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인제대 교육시설 안전인증 평가 최우수 획득
인제대학교(총장 전민현)가 교육부 주관 교육시설 안전인증 평가에서 2025년 대상 건물 3개동 전체에 대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 대상인 약학관, 탐진관, 인덕재(생활관)는 지난해 8월 현장평가단의 엄격한 심사를 거쳤으며,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를 기록했다. 인제대는 이를 기념해 지난달 30일 약학관에서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교육시설 안전인증은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문가들이 학교 시설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안전성을 공인하는 제도다. 인제대는 특히 캠퍼스 내 전 건물을 대상으로 무석면 환경을 조성했으며, 이 외에도 △내진 설계 △화재 예방 및 소방 시설 △전기·가스 안전 △첨단 보안 체계 등에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음을 이번 평가를 통해 재확인했다.
인제대는 현재 인증 대상인 13개 건물 전동의 최우수 등급 획득을 목표로, 정기적인 점검과 시설 개선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박성복 인제대 관리과장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년 시설 안전을 최우선으로 관리하고 있다. 남은 건물들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인증을 추진해 캠퍼스 전역을 결점 없는 안전 지대로 유지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