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 미래 농업 주역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

경남 고성군, 미래 농업 주역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

기사승인 2026-01-05 20:21:06 업데이트 2026-01-06 17:35:36
경남 고성군은 농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농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6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영농창업 희망자와 가업 승계자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농업인을 선발해 자금·교육·컨설팅을 종합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49세 미만(1976~2008년생)으로 독립경영 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인 농업인이며, 농업 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인정 교육기관 이수자면 신청 가능하다.

선정 시 세대당 최대 5억 원의 영농자금을 연 1.5% 금리로 융자 지원하며, 상환 조건은 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이다.

신청 기간은 1월5일부터 2월11일까지이며 농업e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고성 곳곳서 연말연시 나눔 이어져 

고성군 곳곳에서 연말연시를 맞아 주민과 단체의 따뜻한 이웃사랑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거류면 봉림마을 김국자(85) 할머니는 지난달 31일 자녀들과 함께 성금 161만원을 기탁했다. 김 할머니는 2013년부터 남편의 뜻을 기려 매년 성금을 모아 기부하며 올해로 13년째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같은 날 굴수하식수산업협동조합은 고성군청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거류면 용동마을 주민들은 정성껏 재배한 쌀 10kg 40포를 기탁해 관내 취약계층 40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 하이면 한미아파트부녀회는 이웃돕기 성금 20만원을 기탁하며 2022년부터 이어온 나눔을 실천했다.

고성군은 기탁된 성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허종춘 재부산고성향우,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기탁…2026년 고액기부 1호

허종춘 재부산고성향우가 고성을 향한 애정으로 2026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이상 고액기부 제1호가 됐다.

고성읍 서외리 출신인 허 향우는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허 향우는 지방공무원으로 30여 년간 근무한 뒤 퇴직했으며 한국산림기술인협회 초대 회장을 지내고 현재는 고문으로 활동 중이다.

허종춘 향우는 “첫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춘 고성군 인구청년추진단장은 “변함없는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군민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일생 k7554
k755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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