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 주촌면 원지지구에서 추진 중인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일환으로 농업클러스터 및 마을공동시설 조성공사를 이달 중 본격 착공한다.
6일 김해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지역 농업 활성화를 목표로, 그동안 농촌 경관과 생활환경을 저해해 온 유해·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농업 생산·가공 기능과 주민 공동체 기능을 함께 강화하는 사람과 환경 중심의 농촌 공간 재편 사업이다.
농업클러스터는 제2종 근린생활시설(제조업소)로, 연면적 498.88㎡,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농산물 가공처리실, 냉동·냉장창고, 포장실, 탈의실, 휴게공간 등을 갖춰 지역 농산물의 가공·저장·유통 기능을 집약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마을공동시설은 제1종 근린생활시설, 연면적 321.85㎡,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되며, 건강증진실, 보건강의실, 다목적실 등 주민 이용 중심의 공간으로 구성돼 마을 공동체 활동과 주민 복지 증진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원지지구는 농업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갖춘 복합 농촌공간으로 탈바꿈하게 되며,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농촌 정주 인구 유지와 지역 활력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농촌 공간의 기능을 회복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공사 기간 동안 안전관리와 품질관리에 만전을 기해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도시개발공사, 한림 술뫼파크골프장 18홀 추가 조성
김해시도시개발공사(이하 ‘공사’)는 전국 파크골프대회 개최를 목표로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에 18홀을 추가 조성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정비하는 확장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기존 72홀로 운영 중인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을 전국대회가 가능한 최고 수준의 경기장으로 고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2026년 1월 착공해 같은 해 6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추가 조성되는 파크골프장은 김해시 한림면 시산리 481번지 일원 부지(2,0765㎡)에 전국 파크골프대회 전용 18홀 규모로 조성되며, 코스에는 언듈레이션(지형의 기복과 굴곡)과 다양한 장애물 요소를 도입해 경기 난이도와 완성도를 동시에 갖춘 대회 특화형 코스로 설계될 예정이다.
아울러 공사는 이용객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목적광장 확장 및 정비 △다벤치·파고라·파라솔 등 휴게시설 설치 △다화장실 등 편의시설 확충을 병행 추진해 선수와 일반 이용객 모두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은 72홀 대규모 구장과 최상급 잔디 컨디션을 바탕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하루 평균 800~1200명의 이용객이 방문하고 2025년에는 총 9회의 대회가 개최되는 등 활발한 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한림 술뫼파크골프장은 이미 전국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갖춘 시설”이라며, “이번 18홀 추가 조성과 편의시설 정비를 통해 경기력·이용 편의·시설 품질을 모두 갖춘 파크골프장으로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