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물가상승과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반영해 다음달부터 택시 기본요금을 4000원에서 4500원으로 50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정은 경상북도 물가대책위원회의 택시요금 기준조정계획에 따른 것으로, 약 3년 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기본요금 외에 거리당 주행요금도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군은 군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군 누리집과 전광판을 통해 인상 내용을 안내하고, 읍·면 현수막 게시와 각종 회의 등을 통해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
택시업계는 요금 인상에 맞춰 운전사 친절서비스 교육과 차량 청결 유지, 도로교통법 준수 등 서비스 품질 향상을 약속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과 운수업계 경영난, 기사 인건비 현실화 등을 종합 고려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군민과 방문객의 교통 편의를 저해하지 않도록 서비스 관리와 지도·단속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
봉화인재양성원, 중·고생 대상 ‘2026 윈터스쿨’ 운영
봉화인재양성원은 수강생 및 지역 우수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2026년 봉화인재양성원 윈터스쿨’을 운영한다.
윈터스쿨은 대도시권 수준의 교육환경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습능력 향상과 자기주도학습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5주간 경기도 여주시 기숙학원에서 입소형 집중 학습으로 진행된다.
학습 과정은 자기주도학습을 기반으로 한 학습 루틴 정립과 체계적인 자기관리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단기 성과 중심이 아닌 지속 가능한 학습 습관 형성을 목표로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봉화군수의사회·이장연합회, 지역인재 장학금 700만원 기탁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박현국)는 봉화군수의사회(회장 하종성)와 봉화군이장연합회(회장 도기열)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각각 장학금 500만원과 2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수의사회는 11년째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있다.
하종성 회장은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교육은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라며 “봉화 지역 미래 인재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도기열 봉화군이장연합회 회장은 “지역의 미래는 학생들에게 달려 있다는 생각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현국 이사장은 “오랜 기간 한결같이 장학 나눔을 실천해 온 봉화군수의사회와 소중한 뜻을 모아준 봉화군이장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나눔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울림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