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롯데百,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170개 품목 최대 70%↓

부산 롯데百, 설 선물 사전 예약 판매…170개 품목 최대 70%↓

기사승인 2026-01-08 11:54:15
모델들이 롯데백화점 설 선물 세트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부산 롯데백화점(부산본점·광복점·동래점·센텀시티점)이 2026년 설 명절을 앞두고 사전 예약 선물 판매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9일부터 25일까지 17일간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 진행된다. 축산·수산·청과·그로서리 등 약 170여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약 7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명절 대표 선물인 축산 세트는 소포장 상품과 부위 혼합 구성을 확대했다. 변화하는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한우 소포장 선물세트 물량을 지난 설 대비 약 25% 늘렸으며 등심·채끝·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혼합 한우 기프트 물량도 20% 확대했다.

한우와 다양한 소스를 페어링해 즐기는 미식 트렌드를 반영한 한우&트러플 오마카세 GIFT(0.9kg)는 지난 설의 높은 인기에 힘입어 물량을 20% 늘렸다.

이와 함께 겨울 제철 과일인 한라봉·레드향·천혜향을 담은 '실속 제주 3종 세트'를 10만 원 이하 가격대로 선보인다. 사과·배·샤인머스캣을 구성한 '레피세리 사과·배·샤인', 만감류와 망고를 더한 프리미엄 구성의 '엘프르미에 프레스티지 컬렉션 No.2'도 마련했다. 과일과 견과류를 함께 즐기는 트렌드를 반영한 '사과·배·견과 혼합 1호'도 선보인다.

수산 선물세트는 대표 상품으로 영광에서 가공·건조한 굴비를 개별 포장한 '레피세리 영광굴비(1.2kg)'가 있다. 제주산 은갈치와 고등어를 함께 구성한 선물세트도 20% 할인한다. 외국인 고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K-푸드 '곱창김'을 고급화한 '레피세리 곱창돌김 1호'와 어포류 선물세트 2종을 출시한다.

주류 선물은 희소성과 상징성을 강화한 프리미엄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지난해 추석 선물로 출시 후 2시간 만에 완판된 '배우 김희선 X 발라드 와인 에디션' 추가 물량을 확보해 설 사전 예약 기간 동안 10% 할인된 가격으로 한정 판매한다.

유통사 최초 블라인드 콘테스트 '2025 더 블라인드(The V:lind)' 우승 와인 6종을 단독으로 선보이며 그 중 종합점수가 가장 우수했던 '썬즈 오프 에덴 로물루스', 와인 소믈리에 심사위원들이 가장 우수한 점수를 주었던 '더 컬트 까베르네 소비뇽'도 사전 예약 특별가로 만나볼 수 있다.

그로서리 선물은 산지와 원료의 스토리를 담은 프리미엄 식재료 중심으로 구성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발사믹 브랜드 제품을 엄선해 '말레티레냐니 오로 골드 발사믹 세트', '주세페 주스티 2메달 발사믹 식초&노첼레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벨로타 드레싱 세트' 등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몰은 백화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9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설 마중 선물 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

최대 10% 할인 쿠폰 3종 패키지와 푸드 전용 최대 5만 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기프트 클럽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8% 엘프인트 적립 이벤트도 함께 운영한다.

식품은 물론 설화수·에스티로더·클라랑스 등 뷰티 브랜드와 더콘란샵·시시호시 등 리빙 브랜드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선물 선택지를 제안한다.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양현모 식품팀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 속에서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족도 높은 명절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 상품을 구성했다"며 "검증된 베스트 상품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제안으로 설 선물 준비 부담을 덜어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