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아산에서 새해 아파트 신규분양 대결이 붙었다. 대결 지역은 분양시장서 관심을 받는 천안 성성동과 아산 탕정면이다.
천안 성성동은 호수공원 중심으로 아파트 분양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는 지역이다. 또 아산 탕정면(동산리)는 아파트 지역최고가를 보이는 천안 불당동과 맞닿아 있다. 두 곳 모두 지역 주민들 관심이 집중된 곳이다.
두 곳은 입지 대결과 함께 시공사 브랜드 대결이 벌어질 전망이다. 모두 ‘브랜드단지’로 조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성성동은 HDC현대산업개발이 1, 2월 중 ‘천안 아이파크 시티’ 5, 6단지를 함께 분양한다. 탕정 동산리는 GS건설이 같은 시기 ‘아산 센트럴시티’ 3차 분양에 들어간다. 두 곳은 브랜드타운 아파트 대단지다. 성성동은 총 6000세대가 넘고, 동산리도 4000세대에 육박한다. 직전 분양가는 34평형 기준 약 5억5000만원으로 비슷했다.
이번 천안 아이파크는 총 1948세대(5단지 882세대, 6단지 1066세대) 중 1849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아산 자이는 탕정 메트로시티 A3블록 총 1638세대다.
두 건설사 동시 분양인 만큼 홍보전을 일찌감치 시작해, 지역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성성동은 주변 성성호수공원에 수도권 전철 1호선 역세권(부성역 신설)을 자랑하고 있다. 아산 동산리는 인접한 KTX천안아산역 앞 광역복합환승센터 건설 계획을 내세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