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소통으로 수산업 재도약'…부산시, 어촌 발전방안 모색

'현장 소통으로 수산업 재도약'…부산시, 어촌 발전방안 모색

기사승인 2026-01-20 16:52:10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 20일 오후 기장군 수산자원연구센터 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기장군 어촌계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하는 수산업․어촌 발전 의견수렴 간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산자원 감소와 원가 상승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어업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논의 안건으로는 연안들망(분기초망) 금어기 합리적 조정, 비어업인 해루질 관련 대책 마련, 어업인 소득증대사업 확대 등이다.

시는 논의 현안에 대해 어업규제 완화, 시범사업 실시, 수산자원관리법 개정 및 조례 제정,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바다생태숲 조성, 지역특화 종자(해삼, 해조류) 생산·방류 확대 등을 검토해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부산 전역에서 현장 릴레이 소통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시는 올해 바다숲 조성 및 어촌·어장관리,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도심복합 다기능어항개발, 연근해어업 구조조정,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 등을 추진해 기후위기 대응, 수산자원관리 조성 및 도심 속 활력있는 어촌·어항복합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시가 대한민국 수산경제의 중심이자 글로벌 해양 허브도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수산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