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부산교육청 연계 'K-팝 뮤직 프로듀서' 프로그램 성료"

동명대 "부산교육청 연계 'K-팝 뮤직 프로듀서' 프로그램 성료"

기사승인 2026-01-22 20:39:28
동명대 학생들이 'K-Pop 뮤직 프로듀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동명대 제공.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2026학년도 부산시교육청 창체형 지역연계교육과정에 선정된 'K-Pop 뮤직 프로듀서'(컴퓨터 작곡 실습)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기간에 집중 편성된 몰입형 음악 제작 과정으로, 짧은 기간 동안 실제 음악 제작 환경에서 K-POP 프로듀서의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은 5일간 컴퓨터 작곡 실습을 중심으로 프로듀서 직무를 직접 경험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졌다.

올해 과정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가 새롭게 구축한 전용 ‘엔터테인먼트 음악 스튜디오’에서 처음 진행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기존 강의실 중심 수업과는 차별화된 현장형 창작 교육이 이뤄졌다. 

수업에서는 디지털 오디오 워크스테이션(DAW)을 활용한 컴퓨터 작곡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기반 음악 생성 도구, 사운드 샘플링, K-POP 스타일 트랙 구조 분석 등이 다뤄졌다. 학생들은 직접 곡을 만들었다. 

강의는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 이규만 교수가 맡았으며 학과 재학생들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개인별 맞춤 지도와 멘토링을 지원했다.

이우영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교생들에게는 음악 산업을 구체적으로 이해하는 계기가 됐고 재학생들에게는 교육 실무와 멘토링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창체형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과의 접점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명대 엔터테인먼트예술학과는 부·울·경 지역에서 유일하게 K-Pop 프로듀싱과 디지털 공연예술을 함께 다룬다. AI 음악, 컴퓨터 작곡,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K-Culture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손연우 기자
syw@kukinews.com
손연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