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종부)이 다음달 2일부터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문화누리카드는 삶의 질 향상과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등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이다. 올해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도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18만9188명에게 289억여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 대비 1만원 인상된 15만원을 연간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올해부터 특정 연령대를 대상으로 지원이 확대된다. 청소년기(2008년~2013년생)와 준고령기(1962년~1966년생) 대상자에게 1만 원이 추가로 지원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2025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자가 올해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2025년 문화누리카드를 3만 원 이상 사용한 이력이 있으면 별도의 절차 없이 지원금이 자동 충전된다. 문화누리카드는 발급일로부터 올 연말까지 공연, 영화, 도서, 음반 등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에 가맹점으로 등록된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카드 잔여 금액은 이월되지 않고 자동 소멸되기 때문에 기한 내 모두 사용해야 한다.
김종부 진흥원장은 “문화누리카드 지원 확대를 통해 도내 문화 소외계층이 좀 더 다양한 문화․여행․체육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한다. 진흥원도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 안내 등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