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금리단길, 나눔 명소 ‘첫발’

경주 금리단길, 나눔 명소 ‘첫발’

팝업스토어 참여 기업 ‘물품 기부’…지역 상생 ‘실천’

기사승인 2026-01-29 11:01:18
금리단길 팝업스토어 참여기업 기부 물품 전달식 모습.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 금리단길이 ‘나눔 명소’로 거듭날 전망이다.

팝업스토어 참여 기업들이 성공적인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누기 위해 발벗고 나섰기 때문이다.

경주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금리단길 팝업스토어 참여기업 기부 물품(10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과 지역 상권 상생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미스㈜는 750만원 상당의 장난감 세트를, 페리카나치킨은 100만원 상당의 쿠폰을, 명랑시대핫도그는 240만원 상당의 핫도그를 각각 기부했다.

지난해 10월 22~26일까지 금리단길 일대에서 운영된 팝업스토어에는 5200여명이 방문, 활력을 불어넣었다.

명랑시대핫도그(명랑컴퍼니 신입사원의 회사 생활), 페리카나치킨(시간여행에 빠진 타임무)은 차별화된 콘셉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 눈길을 끌었다.

캐리커쳐, 펀치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도 호응을 얻었다.

주낙영 시장은 “팝업스토어 성과를 지역사회와 나눈 기업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이번 사례를 통해 금리단길이 나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