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최근 지속된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재난 위기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맞춰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 인력을 보강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또 전 공무원의 6분의 1을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해 논·밭두렁 소각행위 단속과 산불예방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산불감시원 95명을 읍면별로 분산 배치해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 점검과 불법 소각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화기 및 인화물질을 소지한 입산객의 출입도 통제 중이다.
군은 자고산 등 주요 거점 4곳과 산불감시탑 8곳에 설치된 감시카메라로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드론감시원 5명을 산간지역에 투입해 방송형 드론으로 산불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에는 비상대기 중인 산림재난대응단 33명과 임차헬기 1대를 즉각 투입해 초동 진화에 나설 계획이다.
칠곡군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