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일 경남 시부 최초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다. 이를 통해 국비 3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3년간 총 9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평생학습 접근성을 보장하고, 지역 내 평생교육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거제시는 이번 지정을 통해 장애인을 위한 체계적인 평생학습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거제시는 ‘일상 속 배움을 통한 장애인의 꿈 실현, 거제의 하(하루하루 쌓는 배움)·루(누리가 행복한 삶)·일(일상 속 평생학습)·과(과정을 실천하는) LIFE+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거제’라는 비전하에, 장애인의 삶 전반과 연계된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거제시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습 지원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자립기술, 직업역량 강화, 문화예술, 디지털 활용 교육 등 일상생활과 연계한 다양한 과정이 포함될 예정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장애인의 평생교육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 내 평생학습 네트워크를 강화해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강세영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은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배움과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장애인의 학습권 보장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거제시민축구단, K4리그 26년시즌 출정식 개최
거제시민축구단(대표이사 김종운, 단장 김한주)이 2026시즌 출정식을 통해 새 시즌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지난 30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출정식에는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환중 거제시체육회장, 시의원, 구단 관계자와 선수단 등 60여 명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부상 없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거제시민축구단은 다음달 7일 오후 2시 남양주시민축구단과의 첫 경기를 시작으로 2026시즌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올해 K4리그는 총 13개팀이 참가해 각 팀당 24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거제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대책 보고회 개최
거제시는 지난 30일 민기식 부시장 주재로 현업업무 부서장과 전 면·동장을 대상으로 '2026년 현업부서 중대산업재해 예방대책 보고회'를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산업재해 예방 강화를 위한 부서별 추진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대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실효성 있는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민안전과의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현업부서별 산업재해 현황과 예방대책 등 안전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반복 발생 위험요인 관리 △작업 전 안전점검 강화 △현장 근로자 안전교육 내실화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하며, 사고 이후 대응이 아닌 사전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고회를 주재한 민기식 부시장은 “중대산업재해는 한 번 발생하면 돌이킬 수 없는 피해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작은 위험요인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현장에서 바로 개선하는 안전문화가 정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관리자들의 관심과 책임있는 관리가 현장의 안전수준을 결정한다”며 예방과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리감독을 당부했다.
거제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을 바탕으로 부서별 개선과제를 지속 관리하고, 현장 점검과 교육을 강화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