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BISTEP)이 지역 정주기반 전주기 인재 양성 정책연구와 정부 대규모 사업 유치 기획을 위해 전국 최초로 전력반도체과를 신설한 금샘고등학교를 방문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달 부산시, BISTEP, 부산테크노파크 주도 'K-해양반도체 얼라이언스'가 출범한 이후 각 기관은 해양반도체 산업 생태계의 실질적 조성을 위한 후속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BISTEP은 K-해양반도체 산업육성을 위한 대형 국책사업 기획 및 유치 지원과 연계해 인재 양성을 핵심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샘고 방문은 정부 부처에 제안할 국가 R&D 사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교육 현장의 수요를 확인하고 해양반도체 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금샘고는 교육부의 재구조화 학과 개편 사업에 선정돼 올해 전력반도체과를 신설해 올해 70여 명의 신입생이 입학한다. 신입생들은 졸업 뒤 현장에서 즉시 활동 가능한 반도체 오퍼레이터와 인스펙터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금샘고는 향후 부산전력반도체고등학교로 학교명 변경도 검토 중이다.
오상흔 금샘고 교장은 "상반기 교육부가 지정하는 협약형 특성화고 선정에 도전해 재학생들이 졸업 후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고급 기술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부 BISTEP 원장은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 지역 혁신기관들과 힘을 모아 국가사업 유치와 전주기 인재육성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