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광택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이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안동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의원은 5일 안동 문화예술의 거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들과 16년간 함께해 온 변화와 혁신의 손으로 안동시정을 완성하고자 안동시장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그는 “안동의 새로운 내일을 위해 ‘정도안동(正道安東)’의 길을 출발하겠다”며 “산불 피해 지역 재건, 미래 성장 동력 육성, 기후변화·고령화 대응 등 주요 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진짜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권 의원은 7대 비전과 52대 공약을 제시하며 원도심·구역사·강남권을 잇는 랜드마크 개발을 핵심 과제로 내놨다. 이를 통해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진짜 변화는 말이 아니라 실천으로, 화려함보다 생활 밀착형 공약으로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의정 경험도 강점으로도 내세웠다. 그는 시의회 부의장과 도의회 교육위원, 행정보건복지위원장 등을 거치며 교육·행정·보건·복지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시민의 삶 속에서 소통하며 쌓아온 정치 자산”이라고 설명했다. 또 “안동에서 태어나 시민과 삶을 함께해 온 경험이 지역을 이해하고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이라며 지역 기반 정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안동의 변화는 동력에서 비롯된다. 국회의원, 시의회, 시장이 하나로 움직여야 한다”며 자신이 ‘정치적 화합과 소통의 적임자’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의회·행정부가 참여하는 3각 거버넌스 구축을 제시하며 “행정의 수립부터 집행, 결과 공유까지 예측 가능한 시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