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택시 기본요금을 오는 20일부터 4000원에서 4500원으로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문경시 택시요금 인상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이다.
경북도의 택시 운임․요율 조정에 따라 인상되는 택시요금은 기본요금이 2km 이내 4000원에서 1.7km 이내 4500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주행요금도 131m당 100원에서 128m당 100원으로 변경된다.
또 15Km/h 이하 주행 시 적용되는 시간 요금은 31초당 100원에서 30초당 100원으로 조정된다.
다만 밤 11시부터 새벽 4시까지 심야 및 시계 외 할증요금은 현행과 같다.
하지만 기본 요금과 주행 요금 거리, 시간 요금이 단축되는 것을 감안 하면 시민들이 체감하는 인상 폭을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문경시 관계자는 “그동안 유류비와 인건비 등 운송원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택시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이번 인상을 결정했으며, 다만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인상 폭을 조정했다”며 “택시요금 인상으로 시민 부담이 늘어나는 만큼, 보다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서비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