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13분쯤 대구 중구 종로에 위치한 2층 규모의 한 음식점이 있는 상가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소방 당국은 차량 29대와 인력 78명을 투입해 화재 발생 약 50여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이 과정에서 소방관 3명이 낙하하는 구조물에 각각 어깨 탈골, 허리 통증, 경도 화상 등의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불을 완전히 끈 뒤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확인할 계획이다.
한편, 대구 중구청은 불이 나자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시민들에게 연기 흡입과 2차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