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청년들 창업 도우려면 어떤 정책 필요할까

천안 청년들 창업 도우려면 어떤 정책 필요할까

시의회서 정책토론회 개최
천안시·대학·기업 모여 논의
일자리·주거 등 현실 진단

기사승인 2026-02-10 20:52:36


청년들이 천안에서 일하며 정착하게 하려면 어떤 정책이 필요할까. 천안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부위원장 정선희 의원)는 지난 9일 청당동 나녹북카페에서 ‘일하고, 살고, 꿈꾸는 청년 천안에 살다’를 주제로 청년을 위한 정책토론회<사진>를 열었다.

이번 토론회는 천안시 청년들의 고용, 주거, 정주 여건 등 현실적 문제를 진단하고, 천안시와 지역 대학, 기업, 그리고 소상공인이 협력할 수 있는 실질적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크게 5개 분야로 ▲청년 스타트업의 기회와 일자리 창출 방안 ▲사회적 기업을 통한 청년 경제 활성화 ▲지역 대학과 지역사회 간의 연결고리 강화 ▲청년 사회주택 보급 및 정주 여건 ▲청년 소상공인의 정책개선이다.

발제자로는 문민철 대표(유령제작소), 박선빈 대표(오:오픈 비영리법인단체), 김청희 대표(시니어트리), 배관중 공동대표(청년정책연구소), 장세현 위원장(천안시청년정책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발제자들은 ▲기술기업들이 기량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의 장' ▲사회주택 관점에서 본 청년 성장환경에 대한 질문 ▲청년과 시니어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참여 ▲대학을 거점으로 한 청년정책의 새로운 접근 ▲청년 소상공인이 살아남는 도시- 청년이 머무는 천안을 만드는 방법 등의 주제발표를 했다. 

종합토론에는 한미순 과장(천안시 청년정책과), 유경상 과장(천안시 공동주택과) 및 관련 전문가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자들은 ▲청년 창업의 현실적 어려움을 직시하여, 청년 스타트업이 안정적 성장을 위한 지원 정책의 개선 방향 모색 ▲사회적 기업이 청년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경제적 기회와 지역사회와의 연계 활성화 방안 논의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 간 협력 모델을 통한 청년 지원의 현실적인 효과 방안 제시 ▲청년들의 주거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사회주택 보급 추진과 정주 환경 개선 등 구체적인 정책 방향 등을 제언하였다.

조한필 기자
chohp11@kukinews.com
조한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