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실제 상황과 동일한 강도로 설계됐으며 주요 추진 사항은 병원 및 소방 인력 100명 투입, 소방·지원 차량 7대 동원, 피난구조용 완강기 활용 실습, 환자 상태별(A·B·C·D) 맞춤형 대피 절차 이행 등이다.
훈련은 병동 휴게실 발화를 시작으로 초기 진압 실패 시 인명 구조와 환자 대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전 직원이 소화기와 옥내소화전 작동 실습에 참여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화재 초기 대응 능력을 한 단계 높였다.
현장을 지원한 남태식 광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실제 장비를 다루는 훈련이 현장 대응력을 높이는 핵심”이라며 초기 진화 시스템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훈련은 고휘석 광주보훈병원 관리부장의 총괄로 소방대원들의 전문적인 장비 운용 지원이 더해져 내실 있게 진행됐다.
김형준 광주보훈병원장은 “의료 현장의 안전은 타협할 수 없는 최우선 가치”라며 “초기 대응 체계를 더욱 정교하게 다듬고 관계기관과의 합동훈련을 정기적으로 확대해 환자와 직원이 모두 안전한 병원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