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교육사령부가 11일 창설 8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해군교육사는 1946년 2월 15일 신병교육대로 출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교육사령관, 기초군사교육단장, 주요 기관단체장, 장병 및 군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개식사, 국민의례, 축전 낭독, 축하영상메시지 시청, 기념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축전에서 "1946년 창설된 해군교육사령부는 필승해군의 위대한 전통이 시작된 곳이자 대양해군 초석을 다지는 요람”이라며 “현재 해군교육사령부는 미래 과학기술 중심의 교육환경 조성, RESPECT 운동 등을 통해 체력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강인한 전사를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교육사령부가 흘린 땀방울만큼 해군의 전투력이 높아진다는 마음가짐으로 정예장병 육성의 임무를 충실히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정호(중장) 교육사령관은 축사를 통해 “지난 80년 동안 이곳에서 길러낸 수많은 장병들이 대한해협해전, 통영상륙작전, 연평해전, 대청해전 등에 참전하여 우리의 바다를 굳건히 지켜왔다. 80년 교육이 오늘의 해군을 만들었다”라며 “지난 80년간 쌓아온 교육의 전통을 나침반 삼아, 다가올 100년도 대한민국 해군이 힘차게 항진할 수 있도록 필승해군의 미래를 준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