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조선,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323억원 조기 지급

케이조선, 설 앞두고 협력사 대금 323억원 조기 지급

기사승인 2026-02-11 19:12:04

케이조선이 설 명절을 앞두고 323억원 규모의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했다.

케이조선은 11일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용을 지원하고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대금을 앞당겨 지급했다.

이번 조치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늘어나는 협력사들의 부담을 덜고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신규 선박 수주 확대와 생산성 향상에 따라 회사의 유동성과 재무 여건이 개선된 점도 조기 지급 결정에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조선 관계자는 “협력사와의 동반 성장은 회사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NK경남은행, 경로당 101곳 찾아 ‘설맞이 홈런데이’…어르신과 온정 나눔

BNK경남은행이 설 명절을 앞두고 경남·울산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2026 BNK 설맞이 홈런데이 행사’를 열고 생산적·포용 금융 실천에 나섰다.

BNK경남은행은 11일 이번 행사를 실시하고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 및 울산연합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행사는 2026년 경영 슬로건 ‘Home Run’ 추진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과 고객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기범 상무는 대한노인회 경남연합회를 방문해 신희범 회장과 ‘포용금융 실천 및 지역 노인 권익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노인 계층을 위한 금융·경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찾아가는 금융교육과 무빙뱅크를 통해 읍·면·동 등 금융소외지역에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로 했다.

같은 날 경남과 울산지역 영업점 직원들은 대한노인회 추천을 받은 경로당 101곳을 직접 방문했다. 직원들은 햇반, 라면, 사골곰탕 등 식료품 18종이 담긴 복꾸러미와 기념품을 전달하고 떡과 음료를 함께 나누며 어르신들과 덕담을 주고받았다.

김기범 상무는 “지역 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공경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에 앞서 지난달 17일에는 BNK금융그룹 임직원들이 ‘BNK사회공헌의 날’ 봉사활동을 통해 복꾸러미를 제작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갔다.
강종효 기자
k123@kukinews.com
강종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