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올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추진...운정중앙역 중심 노선 운행

파주시, 올 하반기 자율주행자동차 도입 추진...운정중앙역 중심 노선 운행

기사승인 2026-02-12 15:49:14
파주시청

경기 파주시는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촉진을 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조례는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의 체계적인 운영과 관련 시설물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상용화 촉진과 서비스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에는 △자율주행시설 설치·관리 △운송 체계 구축·운영 △시범운행 운영 지원 근거 마련 △추진 성과 시민 공유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올해 하반기부터 GTX-A 운정중앙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자율주행버스 노선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통해 대중교통 취약 시간대 이동권을 보완하고,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련 예산을 확보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신속히 도입·운영함으로써 시민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기반의 교통체계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례 제정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시민 체감형 교통 서비스를 정착시켜 교통 문제 해결과 도시 경쟁력 제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성훈 기자
pjlshpp@kukinews.com
이성훈 기자